[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천시지부는 대중음악의 저변 확대 및 예술로서의 승화, 그리고 사회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안기호를 초대 회장으로 하여 한국연예협회 김천출장소로 출범하였다. 1984년 구미시지부 김천분회로 승격되었으며 2001년 8월 한국연예협회 중앙회로부터 김천지부로 정식 승인받았다. 초대 지부장으로 홍성호가 맡았으며 가수, 무용분과를 분리하였다. 2004년 2월 정기총회에서 최복동이 지부장으로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인 가수 발굴 및 각종 가요제 개최, 노인정 방문 공연 봉사, 예술제 참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천시지부 정기공연을 주관하고 있으며 김천예술제 시민가요제, 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하여 신인 가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매년 4월~5월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김천예술장터 가요공연과 실버가요제를 주관하고 있다.

통일기원음악회 및 통일기원가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주부가요제, 상가로 축제 등을 주관 또는 후원하고 있다. 김천소년교도소를 방문하여 재소자 체육대회 및 위문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김천장애인가요제도 개최하고 있다. 각종 노인 단체 위문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불우 시설 및 장애인 시설 방문 공연도 하고 있다.

[현황]

현재 지회장 안도홍, 부회장 김철수, 부회장 김청규, 사무국장 김철수가 (사)한국연예협회 김천지부를 이끌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중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봉사 활동 등으로 소외된 계층이 대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활동의 주된 의미를 두고 있다. 신인 발굴과 함께 일반 시민들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자아실현에 도움을 주는 전회원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대중가요 공연에서 벗어나 좀 더 쉽게 대중문화에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기획이 있어야 추가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