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한국음악협회 김천지부는 민족 음악의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음악 문화 교류를 통한 음악가의 지위 향상과 권익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김천음악협회는 1975년 이안삼이 설립하여 활동하다가 1989년 2월 18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지부 창설을 전제한 산하 단체의 하나로 한국음악협회 김천지부가 창설되었으며 1989년 6월 12일에 중앙 인준을 받아 현재의 음악 전문 단체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9년 제4회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장터 행사의 일환으로 김천직지문화공원 상설 공연장에서 김천음악제를 개최했으며, 매년 실시되는 김천예술제 학생음악경연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2009년 경상북도 주최 ‘희망나눔 콘서트’에 참가하여 트럼본 앙상블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현황]

2021년 10월 현재 김병재 지부장, 이경은 부지부장, 장민구 사무국장 이하 48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가을 김천예술제 일환으로 초·중·고생 대상으로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호응도가 매우 높으며 김천의 음악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출연시켜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천음악제는 지역출신 음악가의 무대로 연주회를 비롯해서 장터예술제, 김천트롬본앙상블의 「앙상블의 밤」 연주행사가 성공적이어서 매년 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출연진은 김천음악협회 김천지부 회원 외에도 김천출신 음악인이 포함된다. 협회회원으로서 각 각 회원들이 개인연주회 및 유수단체에서 등 음악활동을 많이 하고 있으며 김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현 회원 대부분이 현직 교사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음악협회 김천지부는 산하 단체들을 중심으로 개별적인 연주회 및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음악 발전과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