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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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山亭 |
영어음역 | Gimsanjeong |
영어의미역 | Gimsan Archery |
이칭/별칭 | 김천궁도장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 1[삼락동 488-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재원 |
준공 | 2000년 4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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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 2006년 10월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 488-1 |
성격 | 체육 시설 |
면적 | 18,500㎡ |
전화 | 054-434-1211 |
홈페이지 | 김천종합스포츠타운(http://www.gc.go.kr/mini/sports)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궁도장.
[개설]
1924년 손학서, 김용준, 김성대, 이내옥, 정재하 등이 화랑 무예의 전수에 뜻을 품고 경부선 철교와 감천면 도로가 교차하는 부근에 감호정을 세운 것이 김천 지역 궁도장의 시초이다. 이후 1936년 병자년 수해로 감호정이 유실되어 감천 백사장에 과녁을 세워 임시 궁도장으로 수련해 오다가 1942년에 회원들이 사정 건립 모금액 150원으로 다시 감호정을 건립했으며 김용준의 제안으로 만호정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나 6·25전쟁으로 만호정이 폐허가 되고 김천궁도회도 유명무실해지게 되었다.
1964년 삼호정으로 궁도장을 다시 세웠으며 1970년에는 안지열, 이성호, 나갑수, 김유겸, 김형연, 이형기, 김삼준, 권봉련 등이 김천역 구내 유휴지에서 수련을 계속하였다. 1981년에는 김세영의 토지에 정사를 다시 짓고 용호정이라 하였다. 이어 주변에 주택이 들어서자 옛 시민 운동장에 과녁을 세워 협성정이라 하고 장소를 옮기면서 궁도장이 용호정과 협성정으로 이원화되었다.
1995년 재정적 문제와 대회 출전 선수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어 용호정과 협성정의 사두와 사원들이 모여 다시 통합하기로 결정하고 사정 명을 선무정으로 바꾸고 최일랑을 사두로 선출하였다. 이후 장해영, 이상빈, 김경호를 거쳐 2009년부터 정홍재가 사두를 맡고 있다.
[건립 경위]
김산정은 2000년 제38회 경북 도민 체육 대회의 김천시 개최가 확정된 후 전국 규모의 현대화된 궁도장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1999년 3월부터 2000년 4월 15일까지의 공사 기간을 거쳐 김천종합운동장 내에 150M, 16사 규모로 건립되었다.
[현황]
김산정은 경북 도민 체육 대회와 전국 체육 대회를 마친 후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2006년 10월, 3억 원의 예산으로 231㎡ 규모의 선수 대기실을 증축하고 사대를 새로 조정하여 전국 최고 시설을 갖춘 궁도장으로 개선되었다. 그리고 2009년에는 사대 앞 사시와 음향 설비 일부가 증설되었다. 2016년 현재 김천시청 스포츠산업과에서 관리하고 있다. 김산정을 이용하길 원하면, 사용 신청서를 스포츠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