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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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容旭妻金寧金氏墓碑 |
영어음역 | Gim Yonguk Cheo Gimnyeong Gimssi Myobi |
영어의미역 | Tombstone of Lady Gim from Gimnyeong, Gim Yonguk's Wife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지영 |
건립 | 1865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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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
성격 | 묘비 |
관련 인물 | 김용욱 처 김녕김씨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30㎝[높이]|35㎝[너비]|17㎝[두께] |
관리자 | 김해 김씨 김천종친회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 있는 개항기의 열녀 김녕김씨의 묘비.
[건립 경위]
김용욱 처 김녕김씨 묘비는 김녕김씨가 시집 온 지 6개월 만에 본관이 김해(金海)인 남편 김용욱(金容旭)이 죽자, 삼년상을 마치는 날에 시집 올 때의 옷으로 갈아입고 남편의 뒤를 따라 세상을 버린 것을 기리고자 1865년(고종 2) 6월 세웠다.
[형태]
사각형 받침돌에 높이 130㎝, 너비 35㎝, 두께 17㎝의 몸돌을 세웠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금석문]
김용욱 처 김녕김씨 묘비 비문은 해서체로 “혼례 이미 마쳤으나/ 수건의 훈계 이루지 못하고/ 해상(解喪)하는 새벽 제사 드린 뒤/ 저문 밤 생목숨 버렸다네/ 아래선 높은 지조 따랐고/ 위에선 횃불 같은 밝음 거두어/ 만장일치로 포창(褒彰)하니/ 곧은 옥돌 우뚝하도다[婚禮已畢帨戒未成朞晨眠祀暮夜捐生下從風烈上收爝明完議褒彰貞珉崢嶸].”라고 쓰여 있다.
[현황]
현재 김해 김씨 김천종친회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