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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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泉鳳谷寺冥府殿木造地藏三尊像-十王像 |
영어공식명칭 | The Stone Sakyamuni Buddha Statues of Daeungjeon Hall of Bonggoksa Temple, Gimcheon |
영어음역 | Gimcheon Bonggoksa Myeongbujeon Mokjojijangsamjonsang Mit Siwangsang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88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봉숙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8년 4월 28일 - 김천 봉곡사 명부전 목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5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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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김천 봉곡사 명부전 목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제작 | 1690년 |
현 소장처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881 |
성격 | 불상 |
재질 | 나무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불상.
[형태]
김천 봉곡사 명부전 목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은 지장보살좌상(地藏菩薩坐像)을 중심으로 좌우에 시립(侍立)한 무독귀왕(無毒鬼王)과 도명존자(道明尊者)의 지장보살 삼존상(三尊像) 및 의자상(倚子像)인 10구의 시왕(十王)과 입상(立像)인 녹사(綠事) 2구, 판관(判官) 2구, 인왕(仁王) 2구 등 도합 19구로 구성되어 있다.
지장보살좌상은 최근에 금칠을 다시 입혔고 시왕상과 그 권속(眷屬)들도 전면적으로 다시 색칠한 것으로 보인다. 지장보살좌상은 승려 머리에 엄지와 중지를 마주한 손 모양을 하고 있다. 도명존자는 입상의 젊은 승려 모습으로 합장을 하고 있다. 무독귀왕은 관(冠)을 쓰고 홀(笏)을 들었다.
[특징]
『봉곡사중수사적(鳳谷寺重修事蹟)』에 의하면 1690년에 제작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명부전을 중건하면서 새롭게 제작하여 봉안한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17세기 중·후반에 성행한 조선 후기의 지장계 불상으로 현존하는 지장 삼존상 가운데 연대가 오래된 작품에 속한다. 19구 일괄하여 2008년 4월 2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