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에 있는 전주기상지청 소속 기상 관측 기관.

[설립목적]

고창지역기상서비스센터는 이상 고온 및 국지성 집중 호우, 대설 등 기상 이변으로 발생하는 이상 기후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 정보를 제공하여 기상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산업의 진흥 등 공공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12월 14일 고창군 공동협력기상관측소를 개소하였다. 2008년 10월 22일 고창기상대 신설을 공포하였고, 고창기상대 업무 수행 준비를 거쳐 같은 해 10월 27일 고창기상대 임시 청사를 개소하고 기상대 업무를 개시하였으며, 10월 30일 동네 예보 업무를 전면 시행하였다. 2008년 12월 3일 정식으로 고창기상대를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 209-1[중거리당산로 74-12]에 개소하였다. 2015년 7월 고창지역기상서비스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고창 지역을 거점으로 영광, 함평, 월야, 장성 일부 지역의 기상 예보와 통계 자료 생산, 동네 예보 생산 및 발표, 일기 예보 안내 전화[131번], 지상 기상 및 지진 관측·감시, 선진 농업을 위한 기상 자료 제공, 기상 재해 사전 탐지 및 증명 자료 발급, 대국민 기상 업무 홍보 및 기상 지식 보급, 기상 관측 표준화 기술 지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활동사항]

기상 체크가 된 사항에 대해서 기상대장이 기상청과 3시간마다 화상 회의를 통해 기온, 습도, 바람, 하늘 상태 등 13가지 기상 요소를 보고하고 있다. 고창·영광·함평을 대상으로 동네 예보와 안내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ASOS[고창, 영광], AWS[방재용 7소] 등의 장비로 지상 기상을, 등표용 AWS[갈매여]로 해양 기상을, 가속도계[영광]로 지진을 관측하고 있다. 고창과 영광의 하루 기상 통계표를 작성하고 있다.

[현황]

2015년 7월 고창지역기상서비스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어 전주기상지청 기후서비스과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다양하고 상세한 기상 정보를 관할 지역민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산업 생산성 향상 등 군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