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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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山祠 |
영어음역 | Sasansa |
영어의미역 | Sasansa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범호 |
성격 | 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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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맞배지붕 |
건립시기/일시 | 1913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에 있는 김안절(金安節)을 기리는 일제 강점기 사당.
[개설]
사산사는 선조 때 선비 사헌(沙軒) 김안절(金安節)을 모시는 사당으로, 1913년에 창건되었다. 김안절의 자는 의신(義臣), 호는 사헌이고, 본관은 상산(商山)으로 1514년(중종 9)에 출생하였다. 28세에 양성현감(陽城縣監)이 되었고, 2년 후에 중종이 승하하고 명종이 왕위에 올랐을 때 고부승습사서장관(告訃承襲使書狀官)으로 연경에 갔는데, 명나라 세종이 김안절의 문장에 탄복하여 “김안절은 문장이 아상(雅尙)하여 당세에 견줄 사람이 없다”고 찬탄하면서 책 1,000질과 보연(寶硯)과 옥배(玉杯)를 하사하였다.
기우만(奇宇萬)은 묘갈명에서, 김안절은 사신으로 명나라에 갔다 와서 양성현감을 지냈고, 향년이 76세였으며, 많은 재능을 지니고 수를 누렸음에도 지위가 높지 못한 이유는 아마도 일찍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서책을 즐기며 생을 마쳤기 때문으로, 그 지절(志節)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위치]
사산사는 상하면 하장리 하장마을 동쪽 길로 돌면서 내려와 다시 위로 올라가면 산 아래에 위치해 있다.
[형태]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