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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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下面 |
영어음역 | Sangha-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명칭유래]
상하면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이면(上二面)과 하이면(下二面)에서 ‘상(上)’자와 ‘하(下)’자를 따 상하면(上下面)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興德郡)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상이면과 하이면 지역의 병합으로 상하면이 되어 9개 법정리로 개편되었다. 법정리로는 검산리·석남리·송곡리·용대리·용정리·자룡리·장산리·장호리·하장리가 있다.
[자연환경]
상하면의 동쪽에는 송림산[295.3m]과 장사산[269.6m]이 있고, 북쪽에는 장군산[170.6m] 등의 100~300m 내외의 산지가 있으나, 그 외 지역은 대체적으로 낮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서쪽은 서해에 접하고 있고, 해안은 6~7㎞의 해안사구(海岸砂丘)가 발달하여 명사십리(明沙十里)라고 불린다. 하천은 남쪽에는 신흥천·자룡천·정동천·용대천이 있고, 중앙에는 장천 등이 흐르고 있다. 관개 시설로 남쪽에는 용대저수지, 북동쪽에는 송곡저수지, 서쪽에는 강선달저수지 등이 있다. 그중 용대저수지는 가시연꽃 군락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자룡리 구시포해수욕장 앞에는 가막도가 있고, 바닷가에는 천연 동굴인 비둘기굴 등이 있다. 자룡리 고리포 서쪽 해안은 전라북도 육지 제일 서쪽에 해당된다.
[현황]
고창군 남서부에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32.98㎢, 2016년 7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367세대에 2,668명[남 1,304명, 여 1,3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상하초등학교와 상하중학교가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상하면사무소, 자룡보건진료소, 장호보건진료소, 상하우체국, 해리농협 상하지점, 상하새마을금고, 상하치안센터 등이 있고, 이 외에도 상하면의 이름을 딴 매일유업(주) 상하공장[구: 매일뉴질랜드치즈]과 사회 복지 시설인 아름다운마을이 있다. 관광지로는 구시포해수욕장과 구시포해수찜월드 등이 있다.
상하면의 중앙에는 국도 22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 공음면 소재지와 심원면 소재지를 향해 나가고, 서쪽에는 지방도 733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 상하면 소재지에서 구시포해수욕장까지 이어진다. 중앙에는 지방도 3호선, 서쪽에는 지방도 5호선이 각각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