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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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桐里文化事業會 |
영어음역 | Dongni Munhwasaeophoe |
영어의미역 | Dongnri Culture Memorial Society |
이칭/별칭 | 동리연구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45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영일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판소리 연구 단체.
[개설]
동리문화사업회의 전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판소리 명창과 고수, 학자 및 국악 종사자 등이 동리 신재효 관련 문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한 판소리 연구 단체인 동리연구회이다.
[설립목적]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적 업적을 계승하고 판소리 연구 및 각종 문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12월 13일 설립되어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나 2000년 중반부터 회장인 강한영[1913~2009] 박사의 노환으로 날이 갈수록 연구회의 활동이 주춤해졌다. 이에 2006년 동리연구회 이기창 사무국장이 동리문화사업회를 만들어 동리연구회의 주요 사업을 대행해 왔다. 2009년 동리연구회 회장이었던 강한영 박사가 타계함으로써 동리연구회는 중심축을 잃게 되고 결국 동리문화사업회로 흡수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동리와 관계된 학문과 예술의 연구, 동리 업적의 발굴·전승·개발·보존, 논문집 및 연구 자료의 간행, 판소리 연창 및 판소리 전승을 위한 기회 확대, 동리대상 수여를 통한 전통 문화 계승과 활성화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0년 창립 이래 제1회 김소희 명창을 필두로 2009년 현재 19회 송순섭 명창에 이르기까지 매년 동리대상을 시상하여 왔다. 1993년 『동리연구』 창간호를 시작으로 1994년 『동리연구』 제2호, 1996년 『동리연구』 제3호를 펴냈다. 1988년~2012년 현재까지 제25회째 전국어린이판소리경연대회를 주관해오고 있다.
[현황]
동리연구회는 회장 고 강한영 박사, 부회장 고 김소희 명창·김대행[서울대 교수]·고 신흥종[신재효 후손], 이사 고 정광수 명창·고 박동진 명창·성창순 명창·조상현 명창·서종문[경북대 교수]·정병헌[숙명여대 교수]·최동현[군산대 교수]·유영대[고려대 교수]·이보형[문화재 전문 위원]·이기화[전 고창문화원장]·이만우[전 고창청년회의소회장], 감사 정규갑[지역 인사]·최정락[안동대 교수]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었으며, 사무국장은 이기창[전 동리국악당 관리소장]이었다. 그러나 실제 업무 담당자였던 이기창 사무국장이 현직에서 물러나자 동리문화사업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동리문화사업회의 부회장과 이사 등 대부분의 구성 인사들은 현재 판소리계의 중진 또는 원로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동리문화사업회는 동리연구회 설립목적을 그대로 이어서 동리 업적의 발굴 및 보존 사업을 비롯한 각종 관련 사업을 지속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