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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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坪基里土城 |
영어의미역 | Pyeonggiritoseong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평기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서정석 |
성격 | 성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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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토성 |
건립시기/연도 | 백제시대 |
높이 | 1m |
둘레 | 350m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평기리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평기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토성.
[건립경위]
평기리 토성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조 시기를 알 수 없다. 다만 예전에 지표 조사를 통해 주변에서 백제토기편이 수습된 일이 있다. 때문에 백제시대 때 축조된 토성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웅진 왕도에서 동쪽으로 통하는 길목을 차단하기 위해 축조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위치]
장기면소재지가 있는 도계리에서 동쪽으로 약 2㎞쯤 가면 평기리에 닿게 되는데, 이 마을 뒷산에 평기리 토성이 있다.
[형태]
평기리 토성이 있는 곳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지맥에 해당되는데, 대부분이 붕괴되어 성벽의 통과선마저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성벽의 대부분이 완전히 유실된 상태이며, 다만 주변에서 백제토기편이 출토되고 있다.
[현황]
성내의 평탄면이 모두 밭으로 경작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묘 조성과 개간 등으로 인해 성벽을 거의 확인할 수 없다. 동쪽 성벽의 일부가 남아 있을 뿐인데, 이것도 성벽인지 불분명하다. 성벽은 약 1m 정도의 높이로 남아 있다. 이 성벽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전체 성벽의 둘레는 350m에 이른다.
[의의와 평가]
평기리 토성은 위치상으로 볼 때 공주에서 종촌을 거쳐 대전이나 조치원·천안 쪽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 하지만 성벽의 원형은 나날이 훼손되고 있다. 조속한 시일 내에 평기리 산성에 대한 발굴이 이루어져, 규모는 물론이고 축성법을 확인하는 작업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