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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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隱閣 |
영어음역 | Sameungak |
영어의미역 | Shrine of Jeong Mongju, Gil Jae and Yi Saek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789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고수연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삼은각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9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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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삼은각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각 |
건립시기/일시 | 조선 전기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789 |
소유자 | 사단법인 숭모회 |
관리자 | 사단법인 숭모회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포은 정몽주, 목은 이색, 야은 길재의 위패를 모신 조선 전기의 각.
[개설]
1394년(태조 3)에 야은 길재는 동학사에서 제를 지낸 후 절 옆에 단을 쌓고 고려 태조를 비롯한 충정왕, 공민왕의 초혼제를 지냈다. 그 후 1399년(정종 1)에는 유방택이 포은 정몽주와 목은 이색의 넋을 기리는 제를 올렸다. 또한 1400년(정종 2)에 공주목사 이정간(李貞幹)이 각을 세웠으며, 길재가 죽자 후학들이 이를 추배하여 세 사람의 호를 따 ‘삼은각’이라 하였다.
[변천]
1728년(영조 4) 무신란 때 신천영 등이 초혼각과 동학사를 방화하면서 삼은각도 불탔다. 1830년(순조 30)에는 동학서원이 세워져 삼상(三相), 육신(六臣), 계림백(鷄林伯)과 함께 삼은(三隱)을 제향하였다. 1916년에 비로소 불에 타버린 삼은각 1칸이 재건되었다. 이어 1924년에는 삼은각에 고려 후기의 학자 도은 이숭인(李崇仁)과 죽헌 나계종(羅繼從) 등을 추배하여 6위의 위패를 모시게 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 동편에 숙모전, 동계사(東鷄祠)와 함께 삼은각이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