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에서 근로자가 주체가 되어 근로 조건의 유지·개선 및 기타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

[개설]

광주광역시에서 2021년 12월 기준 정식 등록된 노동조합은 총 146개이다.

공식적인 통계로 노동조합에 대한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1993년부터이다. 당시 조합 수는 23개에 2,844명의 조합원이 있었다. 조합원 중 남성과 여성은 각각 2,294명과 550명으로 81% 대 1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즉, 남성 조합원 대 여성 조합원 간의 구성비는 대략 8:2였던 것이다. 단위 노동조합은 20개로 2,098명의 조합원이 포함되어 있었고, 지부 또는 분회 등이 3개에 746명을 포괄하고 있었다.

[현황]

2018년 12월 기준 광주광역시의 노동조합은 156개였으며, 이중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조합은 13개, 광산구에 국한되는 조합은 53개, 남구는 12개, 동구는 10개, 북구는 37개, 서구는 31개였다. 가장 오래된 노동조합은 1967년 11월 3일에 설립된 '한국차량노동조합'이고, 가장 나중에 설립된 곳은 'HS오토텍노동조합'이었다.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조합원 수가 3,000명이었고,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이 1,387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가장 적은 조합원 수를 보유한 노동조합은 '호원노동조합', '수례택시노동조합', '화니백화점노동조합'으로 모두 2명이 조합원 수로 등록되어 있었다.

2021년 12월 기준 광주광역시의 노동조합은 146개이며, 이중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조합은 15개, 광산구에 국한되는 조합은 52개, 남구는 11개, 동구는 9개, 북구는 34개, 서구는 25개이다.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15개 노동조합으로는 광주지역택시노동조합, 광주광역시청공무직노동조합, 광주청년유니온노동조합, 광주지역농협민주노동조합, 광주지역생활환경노동조합,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 광주도시철도공사노동조합, 광주광역시지역자치단체노동조합, 광주광역시예능인노동조합, 광주지자체노동조합, 광주광역시공공연맹노동조합,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광주지역지부, 호남샤니노동조합, 광주광역시대리운전노동조합, 광주지역택시 기업별협의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