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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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葛山洞 |
영어공식명칭 | Galsa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미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은 익산 도심지의 업무지역이자 주거지역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창인동, 동쪽으로 익산시 주현동, 남쪽으로 익산시 인화동, 서쪽으로 익산시 중앙동과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호남선 개통 이전까지 갈산은 황량한 야산으로 칡과 나무가 뒤엉켜 있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갈산동(葛山洞)의 ‘갈산(葛山)’은 칡넝쿨이 우거진 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전주부(全州府) 남일면(南一面)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이리가 개설되었다. 갈산은 익산면 이리에 속한 마을 중 하나였다. 1931년 4월 1일 익산면이 익산읍으로 승격되었고, 1931년 11월 1일 익산읍이 이리읍이 되었다. 1933년 12월 1일 정제를 실시하며 이리가 욱정(旭町)으로 개칭되었다가 해방 이후 1946년 12월 1일 동제 시행으로 갈산동으로 개칭되었다. 1947년 4월 1일 이리읍이 이리부(裡里府)로 승격되었고, 1949년 8월 15일 이리부가 이리시로 개칭되었다. 1995년 이리시와 익산군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이 되었다. 1998년 2월 2일 갈산동은 창인동, 중앙동과 함께 행정동인 중앙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19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황량한 야산 지역이었으나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의 주거지역으로 이용되며 주택가로 자리 잡았다.
[현황]
2019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0.167㎢이며, 가구 수 475세대에 905명[남자 474명, 여자 43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교육시설로 1945년 개교한 이리중앙초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