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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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鎭安鄕校大成殿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향교길 13-6[군상리 527-1]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남해경 |
건립 시기/일시 | 1414년 - 진안향교대성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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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601년 - 진안향교대성전 중건 |
이전 시기/일시 | 1636년 - 진안향교대성전 이건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4월 1일 - 진안향교대성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진안향교대성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진안향교대성전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향교길 13-6[군상리 527-1] |
원소재지 | 진안향교대성전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웃샛골 |
성격 | 유교 건축 |
양식 | 이익공 맞배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3칸[전후퇴]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진안 향교의 대성전.
[개설]
진안향교대성전은 1414년(태종 14)에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웃샛골에 창건하였으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되었다가 1601년(선조 34)에 중건하였다. 이후 관아와 인가가 멀리 떨어져 있는 불편함 때문에 1636년(인조 14)에 마을 유림들이 돈을 모아 논 3,000평을 마련하고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위치]
진안 향교는 군상리에서 흘러오는 상림천과 진안천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앞에 진안천이 흐르고 뒤에 나지막한 산이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에 자리한다. 진안 중앙로를 따라가면 월랑교가 있는데 이 다리 좌측으로 향교길을 따라가면 보인다.
[변천]
진안향교대성전은 조선 1414년(태종 14)에 창건하였으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되었다가 1601년(선조 34)에 중건하였다. 이후 1636년(인조 14)에 지금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대성전은 1632년(인조 10)에 초창되어 부분적으로 보수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형태]
진안향교대성전은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데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면 1칸을 개방한 전퇴 개방형 구조이다. 구조는 3단의 장대석 기단 위에 화강암의 자연석 덤벙 주초를 놓고 그 위에 두리기둥을 세운 다음 창방과 결구하고 있다. 기둥 상부는 일출목 이익공 양식으로 창방과 장혀 사이에는 화반을 끼워 장식하였다. 지붕은 겹처마에 맞배지붕 양식이고 측면은 풍판으로 장식되어 있다.
[현황]
진안향교대성전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송대의 4현과 공문십철, 우리나라 고려의 4현, 조선의 4현 등 27위의 성현들을 배향하고 매년 봄과 가을에 석전대제를 올리고 있다.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안내판이 명륜당 정면에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