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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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共同體 |
이칭/별칭 | 마을 조사단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975[군상리 10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구자인 |
전신 | 2006년 5월 - 마을 리서치 공동체의 전신 사단 법인 생명의 숲 마을 조사단 활동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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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기 | 2009년 8월 21일 - 마을 리서치 공동체 창립 |
이전 시기/일시 | 2010년 4월 2일 - 마을 리서치 공동체 진안읍 군상리로 이전 |
최초 설립지 | 마을 리서치 공동체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539-9 |
현 소재지 | 마을 리서치 공동체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975[군상리 100-1] |
성격 | 사회단체 |
설립자 | 권영덕 |
전화 | 063-432-7924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마을 문화 조사 단체.
[개설]
마을 리서치 공동체는 사단 법인 생명의 숲에서 유한 킴벌리 주식회사의 후원을 받아 2006년 5월부터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서 시작된 마을 조사단의 성과를 이어받아 2009년 8월에 창립한 민간단체다.
[설립 목적]
마을 리서치 공동체의 설립 목적은 마을 공동체 단위에서 영위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마을 조사 활동,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적 서비스의 개발, 사람과 자원이 순환되는 마을 공동체 문화의 발굴과 복원에 있다.
[변천]
2009년 7월부터 사단 법인 생명의 숲에서 하고 있는 마을 조사단 활동 종료 이후를 대비하였다. 그 결과 마을 조사단 활동에 대해서 조사 결과의 체계적인 정리와 수익 영역 개척 등 능동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논의의 대두로 창립되었다. 2009년 8월에 사단 법인 생명의 숲에서 별도 독립된 법인으로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당해 12월 29일에 전라북도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처음 사무실은 활동의 중심 공간이었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흰구름 도서관에 있었지만 조사 지역이 확대되면서 2010년 4월부터 진안읍 소재지의 옛 보건소 건물 2층에 사무실을 빌려 사용하고 있다. 2010년 당시 조사원으로는 김인득[사무국장], 김성문, 문만식, 서두상 등 4명이 활동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마을 리서치 공동체의 전신인 사단 법인 생명의 숲은 2006년에 농촌 문화 자원 조사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여 마을 조사단 사업을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과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2개소에서 실시하였다. 제천시의 경우는 당해 1년으로 사업이 종료되었지만 진안군의 경우는 여러 활동이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1년을 더 연장하여 보다 풍부한 기획 조사가 이루어졌다[초대 단장 이현배, 2대 단장 오인규]. 2008년부터는 진안군청과 3년간 협약을 맺어 진안군 전체 읍면의 마을 전수 조사로 확대되었다. 이후 연차적인 조사가 진행되어 2012년에 모든 전수 조사가 완료되었다.
마을 문화 조사와 더불어 주민들과 함께하는 음력 보름날 달빛 걷기 행사, 월간 백운 발행, 옛날 사진전 기획, 마실길 코스 개발 및 문화 지도 제작 등 다양한 기획도 진행되었다. 이후 백운면에서는 주민 자치 위원회 활동이 진행되고 있고, 2011년 4월에는 진안 고원길 단체가 창립되어 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안군 전역으로 확장하여 추진되고 있다.
[현황]
2013년 이후에는 상근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사무실 이전을 포함하여 활동 방향, 세부 사업 등 향후 새로운 진로를 계속 모색 중에 있다.
[의의와 평가]
진안군 11개 읍면의 300여 개 마을에 대해 전통 문화를 중심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역에 살면서 주민들과 호흡을 함께 하며 문화 조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현재 전수 조사가 완료된 이후의 새로운 진로 찾기를 하고 있다. 11개 읍면의 결과 보고서에 담긴 다양한 조사 성과는 앞으로 더욱 평가를 받고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