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434 |
---|---|
한자 | 李相卨遺墟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13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연승 |
성격 | 유허비 |
---|---|
건립시기/일시 | 1957년 |
관련인물 | 이상설(李相卨) |
재질 | 화강암 |
높이 | 100㎝ |
너비 | 60㎝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134-1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이상설을 기리는 유허비.
[개설]
이상설(李相卨)[1870~1917]의 자는 순오(舜五), 호는 보재(溥齋)이다.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조약의 폐기를 상소하였고,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다가 1917년 3월 니콜리스크에서 세상을 떠났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광복장[현재의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건립경위]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정사로 파견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치고도 해방된 조국을 보지 못하고 이국땅에서 세상을 떠난 이상설의 독립 활동과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이상설 유허비가 건립되었다. 1997년에 정화작업을 하였다.
[위치]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진천나들목에서 좌회전한 뒤 증평 방향으로 다시 좌회전하여 국도 21호선을 따라 3㎞쯤 가면 왼쪽으로 이정표가 보이며, 여기에서 다시 좌회전하여 2㎞쯤 가면 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진천에서 초평 방면으로 국도 34호선을 따라 3㎞쯤 가면 도로 왼편으로 ‘이상설 생가 입구’라는 푯말이 나온다. 이곳에서 하차하여 포장도로를 따라 2㎞쯤 가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할 때는 진천에서 증평 방면으로 약 3㎞를 간 뒤 좌측으로 2㎞를 가면 된다. 이상설의 생가 터 오른쪽에 이상설 유허비가 위치하며, 유허비 뒤에는 동상이 서 있다.
[형태]
2단의 대리석 기단 위에 이수가 없는 비갈 형식이다. 비신은 높이 100㎝, 너비 60㎝, 두께 17㎝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 ‘보재이선생상설유허비(溥齋李先生相卨遺墟碑)’라고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