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973 |
---|---|
한자 | 文白-米-斫木班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44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대헌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에 있는 쌀 생산 단체.
[개설]
쌀의 주 생산지인 충청북도 진천군에서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여 유기 축산과 연계한 자연 순환 농법을 적극 추진,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의 다양한 농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설립목적]
문백 특수미 산직작목반은 1995년 12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점점 늘어 가고 있는 수입 농산물에 대해 경쟁력을 갖고 대응하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여 농산물 생산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문백 특수미 산직작목반은 자연 순환 농법을 이용하여 질 높고 맛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토지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병해충 및 잡초 관리를 하는 데 있어 화학 농약 대신 자연 순환 농법을 이용하여 쌀을 생산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5년 10월 최초로 무 농약 인증[인증번호: 12-08-3-18]을 받았다. 이후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볏짚 전량 환원 및 헤어리베치, 호밀 혼합에 의한 녹비 작물 재배로 토양 유기질을 공급하며, 유박[깻묵] 및 무항생제 퇴비를 투입하고 화학 비료를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 그리고 자가 생산한 우렁이를 투입하여 병해충을 방지하고 본답 잡초 관리 및 예초기를 사용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문백 특수미 산직작목반은 2007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농협중앙회에서 최우수작목회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황]
2010년 현재 문백 특수미 산직작목반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가 17호가 모여 쌀을 생산하고 있다. 문백 특수미 친환경단지를 조성하여 현재 약 22㏊의 면적에서 115톤의 쌀을 생산해 내고 있다. 주요 출하처는 문백농협·이마트·롯데마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