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2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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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普明學敎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노곡마을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황경수 |
성격 | 사립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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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07년 6월 |
폐교연도/일시 | 1920년 4월 1일 |
설립자 | 신팔균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에 있었던 교육 기관.
[교육목표]
보명학교(普明學敎)는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변천]
1905년 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한 후 기울어 가는 국운을 안타깝게 여긴 신팔균(申八均)은 1907년 6월 고향인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노곡마을에서 사립 학교인 보명학교를 건립하였다. 보명학교로 사용하게 된 건물은 신욱이 청년 자제들을 모아 놓고 국정을 강의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하던 학당을 확충한 것이었다.
신팔균은 교장에 취임하여 민족정신과 배일(排日) 사상을 고취시키고 부국강병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신학문을 가르쳤다. 이러한 보명학교는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 이후, 일본의 문화 정책 실시에 따라 1920년 4월 1일 공립보통학교로 전환되면서 장양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장양공립보통학교는 현 이월초등학교의 전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