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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320
한자 沙栗里
영어음역 Sayu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사율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병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4.78㎢
총인구(남, 여) 224명(남자 116명, 여자 108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27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사곡(沙谷)과 율천(栗川)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사곡마을은 1580년 벽진이씨 중시조인 충숙공 이상길이 터를 잡고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본래 남원군 적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율리·하율리와 덕고면의 사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사율리라 하여 덕과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사율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사곡마을 뒤의 1,500평의 넓은 동산에는 약 300년쯤 자란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철 노인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기도 하며, 남원 지방의 명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송림은 이른바 참판림이라 전하는 명소이며, 천연기념물 크낙새가 서식하고 있다.

[현황]

덕과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9월 기준 면적은 4.78㎢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27세대에 224명(남자 116명, 여자 10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은 478.4㏊로 큰 마을에 속한 지역이다.

주민의 대부분이 쌀을 비롯한 보리 위주의 농업이며, 축산업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첨단 시설원예를 통하여 맛이 좋은 딸기 등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춘양미는 품질이 좋아 많이 찾는다.

율천마을은 평야 지역으로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벼농사와 시설원예에 유리하며, 해발 120m의 완만한 야산 지대이다. 이 곳은 국도 17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통과하면서 남원~전주 간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으며, 보절선의 시발점이기도 하고, 소재지 다음으로 교통의 중심을 이루고 있기도 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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