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송기리에 있는 송동면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송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금안면 일부와 수지면 일부를 병합하여 두동면이라 하였다. 이와 동시에 9개 리(里)로 개편하여 양평리에 면사무소를 설립하였다. 그 후 1956년 7월 다시 흑송면의 6개 리를 병합하여 송동면이라 하고, 13개 리로 개편하여 송기리에 면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시 발족으로 남원군이 남원시로 행정 구역이 개편됨과 더불어 남원시 송동면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0년 3월 27일 행정복지센터 명칭 변경에 대한 조례 개정에 따라 2020년 4월 2일 송동면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반적으로 면사무소는 관할 구역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주민 등록 등·초본 교부 및 열람, 주민 등록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원 발급, 호적 등·초본 발급, 납세 완납 증명, 수급자 증명,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 숙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그 외 농지 전용 신고, 농치 취득 자격 증명, 객토 사업, 농민 후계자 관리 등의 일과 벼 베기 노력 지원, 영농 교육, 산불 예방 및 진화, 산불 예방 감시원을 관리하는 일도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관할 면적은 33.2㎢이며, 이 중 농경지 1,265㏊(논 965㏊, 밭 237㏊, 과수원 63㏊), 대지 59㏊, 임야 1,392㏊ 등으로 분포되어 있다. 2016년 2월 말 현재 관할 인구는 1,042세대 2,278명(남자 1,121명, 여자 1,157명)이다. 관할 행정 조직은 법정리 13개, 행정리 26개, 47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현재 면장(이형민), 주민생활담당 5명, 산업담당 4명, 민원담당 2명을 포함하여 총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