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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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機池里 |
이칭/별칭 | 틀못, 틀못이, 틀무시, 기지(機池)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관휴 |
개설 시기/일시 | 1912년 - 포천군 내북면 기지리로 행정구역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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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포천군 내북면 기지리에서 포천군 신북면 기지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포천군 신북면 기지리에서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로 개편 |
법정리 | 기지리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
성격 | 법정리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기지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동쪽 끝에 위치한다.
[명칭 유래]
산 모양이 베틀처럼 생기고 그 아래에 못이 있어서 틀못, 틀못이, 틀무시 또는 기지(機池)라고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북면 기지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북면 기지리와 독곡리를 합하여 기지리라 하고 신북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서쪽으로 포천천이 경계가 되며, 동쪽으로 천주산[424.6m]이 나지막하게 자리하고 있다.
[현황]
기지리에는 포천시가 155억 원을 들여 14만 743㎡에 조성한 포천 아트 밸리가 2009년 10월 개장하였다. 기지리에 위치한 자연 마을로 공섬·독골·모통이말·밭외오리·양짓말·양촌말·유촌말·응달말·작은 능안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봉화뚝’이라 불리는 독산 봉수 터(禿山烽燧터)가 있으며, 기지 2리에는 독곡 선생 유허비(獨谷先生遺墟碑)가 있다. 북한군의 침공을 방어하기 위하여 6·25 전쟁 직전 국군이 철조 콘크리트로 축조한 4개의 진지 가운데 유일하게 보존된 영구 진지가 위치하며, 집안의 운수 대통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성심탑이라고 불리는 2개의 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