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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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萬歲橋里 |
이칭/별칭 | 만세다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원용 |
개설 시기/일시 | 1912 - 포천군 내북면 만세교리로 행정구역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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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포천군 내북면 만세교리에서 포천군 신북면 만세교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포천군 신북면 만세교리에서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로 개편 |
만세교리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 |
성격 | 법정리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만세교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동북 지역에 위치한다.
[명칭 유래]
만세교리라는 지명에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하나는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함흥을 오갈 때 이 지역 다리를 지났다고 하여 만세다리, 혹은 만세교라 했다고 전한다. 다른 하나는 3·1 운동 때 이곳에서 만세 운동을 벌였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북면 만세교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관할 지역의 일부가 영중면 금주리로 이양되고, 나머지 지역을 만세교리로 하여 신북면에 편입시켰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동쪽은 일동면 길명리, 화현면 지현리와 경계를 접한다. 서쪽은 신평리, 창수면 가양리와 이웃하고, 남쪽은 기지리, 북쪽은 영중면 금주리가 있다. 동쪽과 서쪽으로 산지가 분포하며, 그 사이 협곡을 따라 마을이 들어섰다. 서쪽은 무제산, 동쪽은 천주산 자락에 해당한다. 마을 중심부를 포천천이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여 이를 따라 소규모의 농경지가 조성되었다. 북쪽 경계로 천주산 자락을 돌아 명덕천이 동서 방향으로 진행하여 포천천과 합류한다.
[현황]
만세교리의 행정리는 2개로 북쪽이 만세교 1리, 남쪽이 만세교 2리이다. 관내 중심부를 관통하는 포천천을 따라 국도 43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진행한다. 관내 북쪽 모퉁이로 시도 118호선과 국도 37호선이 지나가는데, 시도 118호선은 만세교 삼거리에서, 국도 37호선은 만세 삼거리에서 국도 43호선과 합류한다.
자연 마을로 남만세·들바위[야암동]·북만세·새터[신기]·요골·함바위·뒷말[구술막]이 있다. 새터[신기]는 한양 조씨와 경주 최씨가 정착해서 집성촌을 이룬 마을이다. 요골은 사기 행상이 지나던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고 하며, 경주 최씨와 김해 김씨 집성촌이다. 함바위는 조경 선생 묘가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