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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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雲川里 |
이칭/별칭 | 구름내, 굴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관휴 |
개설 시기/일시 | 1912년 - 영평군 북면 운천리로 행정구역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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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영평군 북면 지역에서 포천군 영북면 운천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45년 08월 15일 - 포천군 영북면 운천리 전역이 북한 관할로 들어감 |
변천 시기/일시 | 1954년 11월 17일 - 포천군 영북면 운천리 행정권 수복 |
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포천군 영북면 운천리에서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로 개편 |
법정리 | 운천리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
성격 | 법정리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운천리는 영북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영북면사무소가 위치하고 있다.
[명칭 유래]
워낙 물이 맑아서 이 맑은 물에 구름이 비치면 구름이 물속에 잠긴 듯하다고 구름내라 불렀다. 그 이름을 따서 운천(雲川)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또 1910년 국권 피탈 전에는 굴울이라고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북면 하굴리와 혁장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서 운천리라 하고 영북면에 편입시켰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38선 이북 지역인 운천리 전역이 북한 치하에 들어갔다가 6·25 전쟁 때 실지(失地)를 회복하여 1954년 11월 17일 행정권이 이양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운천리의 북서쪽 경계로는 한탄강이 흐르며, 이로부터 영북면사무소가 위치한 주택 밀집 지역까지 농경지가 넓게 구획되어 있다. 서쪽 경계로는 부소천이 한탄강으로 흘러들며, 동쪽과 서쪽은 나지막한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현황]
운천리의 중앙 부분에 영북면사무소가 위치한 주택 밀집 지역이 있으며, 영북 중학교, 영북 초등학교, 영북 고등학교가 있다. 주택 밀집 지역 위쪽으로 국도 43호선이 지난다. 자연 마을로 골안·굴운주막·긴모루·바머루·붉은데기·사호·삼포밭·오호·점말·종점 등이 있다. 운천리에서는 운천 1리와 운천 2리·운천 3리·운천 6리·운천 7리·운천 8리가 연합으로 영북 초등학교 뒷산 각흘봉 봉운사 뒤에 있는 큰 소나무 아래에서 매년 음력 9월 9일 산신제를 지낸다. 운천 4리와 운천 5리, 운천 9리는 따로 산신제를 지낸다. 운천리 오호 마을에서 격지 등을 발굴했으며, 북쪽 한탄강 주변으로 갱신세층[점토층]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