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 있는 한국 미술 협회 소속 포천시 지부.

[개설]

한국 미술 협회 포천 지부는 포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가들이 만든 단체로 포천 미술 협회라고도 한다.

[설립 목적]

한국 미술 협회 포천 지부는 민족 미술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교류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협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7월 18일 한국 미술 협회로부터 포천 지부 설립 승인을 받았고, 초대 지부장에 황행일이 선출되었다. 1997년 9월 6일 임시 총회를 개최하여 황행일 지부장이 사임하고 제2대 지부장에 김진동이 선출되었다. 1998년 3월 7~16일 포천 미술 협회 창립전을 포천 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하였다. 1998년 12월 23일 정기 총회에서 제3대 지부장에 양재창이 선출되었다. 2001년 3월 23일 정기 총회에서 제4대 지부장에 양재창이 유임되었다. 2004년 2월 21일 정기 총회에서 제5대 지부장에 황행일이 선출되었다. 2007년 2월 24일 정기 총회에서 제6대 지부장에 이경진이 선출되었다. 2010년 2월 20일 정기 총회에서 제7대 지부장에 임승오가 추대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미술 협회 포천 지부는 창작 활동, 출판 및 계몽 활동, 미술 문화 교류 및 회원의 친목에 관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년 정기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포천 현대 미술제, ‘산자수명’ 포천 미술 실기 대회, 자연+사람+미술의 어울림전 등 지역 미술을 고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미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미술인들의 친목과 정보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현황]

조직은 지부장 1명, 부지부장 3명, 임원 15명 이내[각 분과 및 특별 위원장은 당연직 임원], 이사 10명 이내,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과 사무차장 1명 등의 임원진과 각 분과 위원회 및 특별 위원회로 이루어져 있다. 분과 위원회는 한국화, 서양화[1·2],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디자인, 수채화, 판화, 전시 기획 미술 행정 등의 분과로 편성되어 있고 특별 위원회는 국제 교류, 장학, 공공 미술 등의 분과로 편성되어 있다. 2015년 2월 현재 지부장은 임승오이며, 사무국장은 원용식이다.

[의의와 평가]

지역 미술의 활성화와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통해 포천 문화 예술의 창달과 그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