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있는 농업 교육 기관.

[설립 목적]

포천 환경 농업 대학은 단기 교육이 아닌 고급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전문 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농업 선도자를 양성하여 지역 대표 작목을 육성하고 선도 품목의 전문 지식을 심어 주기 위하여 2005년에 문을 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포천 환경 농업 대학은 2개 학과[스마트 농업과(40명), 6차 산업과(40명)]를 운영한다. 또한 2019년부터 대학원 과정으로 1개 학과[친환경 농업과(30명)]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농업과와 6차 산업과는 토양학, 작물생리학 및 재배학 교육과 우수농산물 재배기술, 농업경영, 농촌융복합산업화 창업교육 등 폭넓은 과정으로, 친환경 농업과는 농가 경영 및 유기 농업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현황]

교육 과정 운영은 포천시 농업 기술 센터에서 맡고 있다. 2012년 12월 6일에는 포천시 농업 기술 센터에서 제8기 졸업생 97명이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2019년 포천 환경 농업 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이와 함께 포천 환경 농업 대학원을 신규 개설하였다.

[의의와 평가]

포천 환경 농업 대학 졸업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농업을 선도할 인재로 키우고, 과학 영농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졸업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재고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