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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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陟古川里石佛坐像 |
영어공식명칭 | Stone Seated Buddha in Gocheonri, Samcheok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엑스포로 54 삼척시립박물관 |
시대 | 고려 |
집필자 | 홍성익 |
출토|발굴 시기/일시 | 1997년 4월 - 삼척고천리석불좌상 |삼일중학교 교사 노조현의 신고로 삼척시립박물관에서 현지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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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97년 4월 28일 - 삼척고천리석불좌상|삼척시립박물관으로 옮겨 수장고로 이전 보관 |
보수|복원 시기/일시 | 2003년 11월 - 삼척고천리석불좌상|부러진 목을 접합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7년 1월 19일 - 삼척고천리석불좌상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44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삼척고천리석불좌상 강원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장처 | 삼척고천리석불좌상 - 삼척시 엑스포로 54[성남동삼척시립박물관] 삼척시립박물관 |
출토|발견지 | 삼척고천리석불좌상 - 삼척시 미로면 고천리 속칭 대방골 |
성격 | 석조마애불상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 50㎝ |
소유자 | 삼척시 |
관리자 | 삼척시 |
문화재 지정번호 | 강원도 문화재자료 |
[정의]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 불상.
[개설]
본래 있던 곳은 미로면 고천리 속칭 ‘대방골’의 만달사라는 절 뒤편 벼랑 위에 있었지만 1970년대 후반에 산당들을 철거할 때 불상의 목이 부러졌고, 그 후 무속인들에 의해 벼랑 옆으로 옮겨졌다. 1997년 4월 초순 삼일중학교 교사 노조현의 신고로 삼척시립박물관에서 현지 확인하고, 4월 28일 삼척시립박물관으로 옮겨 수장고로 이전 보관하였다. 2003년 11월에 부러진 목을 접합하였다. 2007년 1월 19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4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삼척고천리석불좌상은 소형 석불 불상이다. 불상은 앞면에 다소 높은 부조의 불상을 새기고 주변으로 광배를 두었는데 배[주(舟)] 모양을 하고 있다. 전반으로는 마모가 심하지만 형태는 온전하다. 광배에는 문양을 새기지 않았으며, 뒷면에도 문양을 조각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대좌는 대략 윤곽선은 보이지만 분명한 형태는 확인할 수 없다. 머리 위에는 커다란 육계(肉髻)가 솟아 있고, 머리카락은 나발(螺髮)로 표현하였다. 타원형의 얼굴은 마모가 심하여 눈과 코가 자세히 나타나지 않지만 전체는 정제된 모습이다. 목은 짧고 어깨가 좁다. 양팔이 자연스럽게 두 다리에 닿으며, 수인은 오른발 위에 얹은 항마촉지인이다. 결가부좌한 자세는 길상좌이다.
불상 크기는 전체 높이 50㎝, 불상 높이 27.5㎝, 어깨 너비 14㎝, 무릎 너비 21㎝, 얼굴 높이 7.5㎝, 얼굴 너비 8㎝이다.
[특징]
하나의 돌에 앞면만을 다듬어 불상을 조성하였다.
[의의와 평가]
삼척 지역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소형 석조 불상으로, 광배와 불상이 온전히 보존된 가치 있는 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