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리 고분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368
한자 龍鳳里古墳群
영어공식명칭 The Ancient Tombs site at Yongbong-ri, Seongju
이칭/별칭 성주 용봉리 고분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산131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남익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8년~2000년 - 용봉리 고분군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서 분포 조사 실시
소재지 용봉리 고분군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산131 지도보기
성격 고분군
양식 돌덧널무덤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용봉리 고분군(龍鳳里古墳群)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산131번지, 조양동 마을의 서북쪽 능선상에 분포한다. 초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천시 방향으로 지방도 제905호선을 따라 약 3.7㎞를 이동하면 도착한다. 고분군의 동쪽으로는 중부 내륙 고속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용봉리 고분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1998년~2000년에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성주군』 작성을 위한 분포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지표상에서 봉토분 1기와 돌덧널무덤[석곽묘(石槨墓)] 1기를 확인하였고, 능선 사면 곳곳에 토기 편들이 흩어져 있었다. 분포 범위와 밀집도로 미루어 보아 수십 기의 돌덧널무덤이 조성된 중소형 규모의 고분군으로 추정되었다.

[형태]

용봉리 고분군 내에서 구덩식 돌덧널[수혈식 석곽(竪穴式石槨)]의 벽석재로 보이는 할석과 뚜껑돌[개석]로 추정되는 길이 175㎝, 너비 90㎝, 두께 20㎝ 정도의 판석 등을 확인하였다. 봉토분의 규모는 직경 4m, 높이 0.8m로, 민묘 진입로에 의해 봉토의 일부가 절토된 상태이다.

[출토 유물]

용봉리 고분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보고된 출토 유물은 없다.

[현황]

용봉리 고분군이 있는 지역은 별다른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고, 고분군의 동쪽으로는 중부 내륙 고속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최근 들어 남동쪽 가장자리 일대로 민묘 조성 및 농경지 개간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고분군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

[의의와 평가]

용봉리 고분군은 성주군에서 김천시 지역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으로, 고분군 내에서 확인되는 구덩식 돌덧널 등으로 미루어 보아 5세기를 중심으로 축조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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