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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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廣州郡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최종윤 |
[정의]
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행정지명.
[내용]
갑오경장 이후 새로운 행정제도 개편에 따라 이전의 전국 행정구역체제였던 팔도 및 대도호부·목·도호부·군·현의 편제는 1895년(고종 32) 5월 26에 23부와 군, 즉 이원적으로 구성되게 되었다. 광주 역시 군으로 개칭되면서 한성부의 관할이 되었으며, 개편 다음해인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발표된 「지방제도관제봉급경비개정의 건」에 의하여 다시 13도로 개편되었지만, 광주군은 일등관읍(오등으로 구분함)에 편성됨으로써 경기도 광주부가 되었다.
하지만 1906년 9월 24일 칙령 제49호로 발표된 「지방구역정리의 건」에 따라 초부면은 양주로, 그리고 성관면·월곡면·북방면은 안산으로 이거되었으며, 동시에 광주군으로 강등되어 광주군수를 두게 되었다. 1910년~1911년 사이에 세촌면과 산성 소영의 성내 각리를 합쳐 중부면이 설치되었고 1913년 의곡면과 왕륜면이 수원군으로 이거되는 동시에 양평군의 남종면이 광주 관할로 이속되었다.
그 뒤 1917년 산성리에 있던 군청이 경안으로 옮겨가면서 산성리에는 면사무소만이 남게 되었으며, 1963년 1월 11일 구천면·중대면·언주면·대왕면의 일원리·수서리·자곡리·율현리·세곡리가 서울특별시로 편입되었고, 그리고 1973년 3월 21일에 성남시가 신설되면서 중부면의 일부(성남출장소 관할), 낙생면·대왕면·돌마면이 성남시로 편입되었다. 이후 1979년 5월 1일에 광주면이 광주읍으로 승격되고, 1989년 1월 1일 동부읍·서부면·중부면의 일부가 하남시에 편입되었다.
2001년 3월 21일에 광주시로 승격되었으며, 2004년 6월에는 초월면과 실촌면이 읍으로 각각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