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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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方廣佛華嚴經疏卷二十一-二十四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종교/불교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송현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2년 4월 20일 - 대방광불화엄경소 권21, 24 보물 제1128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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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대방광불화엄경소 권21, 24 보물 변경 지정 |
성격 | 불교 문헌 |
관련인물 | 대각국사 의천 |
저자 | 징관 |
편자 | 정원 |
간행연도/일시 | 1087년(고려 선종 4) |
권수 | 2권 |
책수 | 2책 |
가로 | 32.4cm |
세로 | 10.6cm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
소장처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
[정의]
경기도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1087년(고려 선종 4) 송나라에서 새긴 목판을 고려로 들여와 찍어낸 경전.
[개설]
대방광불화엄경소는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 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편찬/발간경위]
대방광불화엄경소는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화엄경』주본 80권에 대한 당나라 징관(澄觀)의 연구서를 송나라 정원(淨源)이 주석한 책으로 총 1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義天)[1055~1101]이 송나라에 가서 정원법사를 만나 이 책의 판각을 주문하고 귀국하였으며, 그 다음해 송나라 상인을 통하여 이 목판을 전해 받아 책을 찍었다.
[서지적 상황]
대방광불화엄경소의 목판은 조선 세종 5년(1423)에 해인사 소장의 대장경판을 달라고 졸라대는 일본으로 그 다음해인 1424년에 증여되었다. 현재까지 권21, 24, 28, 29, 30, 41, 42, 68, 84, 97, 100, 101, 102, 117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보물 제891, 제892, 제964, 제1013, 제1106, 제1124, 제1128호는 모두 동일한 판본이다.
이 중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대방광불화엄경소 권21, 24는 2권 2첩의 목판본으로 1992년 4월 20일에 보물 제112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변경 지정되었다.이 책은 남백사(南白寺)라는 절에 있던 것을 남애 안춘근 박사가 구입하여 가지고 있다가 기증한 것이다.
[형태]
대방광불화엄경소 권21, 24는 목판을 닥종이에 찍은 것으로, 권21과 권24는 각각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이며, 크기는 세로 32.4㎝, 가로 10.6㎝이다. 표지는 갈색 종이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 금색으로 제목이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