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성남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에 공적이 현저한 시민 및 사회 도의와 미풍양속 앙양에 솔선수범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

[개설]

성남시가 시정 또는 사회에 공헌한 공적이 있는 성남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성남시 시민의 날에 지역 경제, 지역 안정, 여성 복지, 사회 봉사, 효행·선행, 보건·환경 등 6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제정경위 및 목적]

시정 또는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 시민을 발굴·시상하여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시민모범상을 제정하였다.

[관련기록]

성남시는 성남시 포상 조례(1973.7.1 조례 제0004호)에 의거하여 성남시에서 행하는 포상의 기준과 절차를 규정해 왔다. 1981년 3월 개정된 성남시 포상 조례(제0446호)는 포상의 종류를 표창장, 감사장, 상장, 모범시민상으로 구분하고, 제8조에서 모범시민상과 관련한 조항을 명시하였다.

[변천]

모범시민상 의 시상 부문은 지역 경제 부문, 지역 안정 부문, 여성 복지 부문, 사회 봉사 부문, 효행·선행 부문, 보건·환경 부문 등 총 6개 부문이며, 매년 성남시 시민의 날에 시상한다. 인원은 부문별로 1명으로 하되, 적격자가 없을 때에는 제외하고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상품, 기념 메달을 수여하고 예산의 범위 안에서 별도의 부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981년 제1회 모범시민상의 시상 부문은 대상, 산업상(농업 분야), 산업상(공업 분야), 사회봉사상, 선행상, 새마을상, 문화상, 체육상, 치안상, 반공상 등 10개 부문이었다. 1990년대까지는 시상 부문이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이후 시대의 변화에 따라 2000년에 현재의 6개 부문으로 변경되었다. 수상자의 확정은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유관 기관과 각 사회단체에서 추천된 1백여 명의 숨은 공로자에 대한 공적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2004년 7월 1일에는 성남시민회관[현 성남아트리움] 대강당에서 제31회 시민의 날을 맞아 제24회 모범시민상 시상식이 있었다. 수상자는 지역 경제 부문에 텐트 제조업체인 반도산업㈜ 대표 최계순(71), 지역 안정 부문에 남부모범운전자회 고문 김세근(60), 여성 복지 부문에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총무 조현옥(56.여), 사회 봉사 부문에 새마을지도자시협의회 회장 황덕근(59), 효행·선행 부문에 시각장애인연합회시지회장 정일상(63), 보건·환경 부문에 재단법인 서울송파장학회 상임이사 김윤욱씨 등이다.

2006년 7월 22일에는 제20회 성남문화예술제 개막식장에서 제26회 성남시 모범시민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는 지역 경제 부문에는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김주헌(54), 지역 안정 부문은 성남소방서 119 구조 대장 이정진(46), 여성 복지 부문은 성남시실버여성합창단장 송영일(49), 사회 봉사 부문은 성남시해병전우회 인명 구조 대장 이태복(40), 보건 환경 부문은 시민연대 환경365중앙회장 박성필(55) 등이다.

제28회 수상자는 지역 경제 부문에 이디㈜ 대표이사 박용후(49), 지역 안정 부문은 성남중원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봉사부장 김문갑(58), 여성 복지 부문은 성남시여성합창단장 박종순(61), 사회 봉사 부문은 수정구 자율방범연합회장 조태동(71), 효행·선행 부문은 은행1동 제12통장 박승희(56), 보건·환경 부문은 시민연대환경365 사무총장 임영길(53) 등 총 6명이다.

[현황]

모범시민상 은 1981년부터 시행되어 2009년 현재 29회를 맞이하였다. 지금까지 모범시민상의 수상자로 모두 204명이 선정되었으며, 2009년 9월 21일 발표한 29회 수상자는 지역 경제 부문에 김경수(48), 지역안정부문에 강신문(51), 여성복지부문에 곽덕자(51), 사회봉사부문에 방극통(74), 효행선행부문에 고순옥(56), 보건환경부문에 남경실(45) 등 총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