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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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壽進洞聖堂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탄리로 39[수진1동 66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용복,조남두 |
설립 시기/일시 | 1950년 4월 22일 - 수진동성당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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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수진동성당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탄리로 39[수진1동 664] |
성격 | 성당 |
설립자 | 천주교 수원교구 |
전화 | 031-751-1936 |
팩스 | 031-754-7347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제2대리구 성남지구 소속 성당.
[개설]
수진동성당은 과거 경기도 광주군 일대, 현 성남시 최초의 성당이다. 초기에 자리 잡은 대왕면 둔전리에 공군성남기지가 들어서면서 둔전리 본당이 1971년 수진1동으로 이전하고 1976년 수진동성당으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른다.
[설립목적]
수진동성당은 성남 지역에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수진동성당은 본래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둔전리[현 서울공항 옆]에서 시작되었다. 1950년 4월 22일 서울 혜화동 본당 관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고, 초대 신부로 박지환[요한] 신부가 부임하였다. 본당이 신설되고 한 달쯤 지나 6·25전쟁이 일어나자 초대 주임신부가 군종신부로 입대하면서 본당이 폐지되었다.
이후 둔전말은 서울 신당동 본당 관할 공소가 되었다가 1959년부터 천호동 본당 관할이 되었다. 1962년 다시 둔전리 본당으로 부활하게 되었는데, 당시의 관할 구역은 대왕면, 낙생면, 돌마면, 오포면[일부]이었고, 신자 수는 1,000여 명에 달했다. 1963년 10월 7일 수원교구가 새로 설정되면서, 둔전리 본당은 천주교 서울교구에서 천주교 수원교구로 편입되었다.
1971년 성당을 비롯한 인근 마을과 농토의 대부분이 공군성남기지로 수용되어 본당이 폐쇄될 위기에 처하자 본당 이전을 결정하였다. 탁아소를 운영하던 인보성체수도회 옆의 수진동 부지에 성당을 짓기로 하고 신축 기공식을 거행하였다. 1973년 본당의 이름을 성남성당으로 바꾸었다.
1976년에는 신자 수가 증가하여 단대동, 상대원동, 은행동, 중동[현 중앙동] 일부, 신흥동 일부 지역의 신자들을 단대동성당을 신설하여 분리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본당의 명칭을 1977년부터 수진동성당으로 개명하였다. 1978년 수진동성당 건물이 완공되어 5월 1일 김남수 안젤로 주교의 집전으로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수진동성당은 성남시 수정구의 수진1동, 수진2동, 태평동과 신흥동의 일부에 거주하는 신자들의 영성과 주변의 이웃들을 위하여 선교 사업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수진동성당은 일상적인 미사, 교인 간의 친교 활동 외에 교인 신자들로 구성된 빈첸시오 봉사단이 매주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성당의 지하 공간을 시도(市道)인 탄리로와 연계하여 입구를 만들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엔젤스라는 이름의 카페와 교육 공간을 조성하였다. 2009년 7월 17일 성남 지역 문화예술 동호회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사랑방문화클럽과 7호 사랑방 조인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지 공예, 신문지 공예, 밴드, 영상 등의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황]
관할 구역은 수정구의 수진1동과 수진2동, 태평동 일부 지역과 신흥동 일부 지역이다. 2024년 기준 주임신부는 이형묵[요셉] 신부이고, 전교 수녀는 민안나이다. 신자 수는 1,260명이다.
미사는 주일에는 오전 7시와 오전 10시 30분 2회 진행되며, 월요일 오전 6시 30분,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 오전 10시,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금요일 오전 10시, 토요일 오후 6시에 미사가 열리며, 고해성사는 미사 30분 전에 이루어지며, 병자성사, 혼인성사, 집·차 축복은 수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