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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573
한자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卷上一之一
이칭/별칭 원각경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종교/불교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기도 성남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윤혜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7년 4월 20일연표보기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권상1의1 보물 제1514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권상1의1 보물 재지정
성격 불교 전적|활자본
편찬연도/일시 1465년(세조 11)
간행연도/일시 1465년(세조 11)
권수 1권(권상1-1)
책수 1책
사용활자 을유자
가로 18.2㎝
세로 27.3㎝
소장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처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지도보기
문화재 지정번호 보물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의 조선시대 활자본.

[개설]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줄여서 『대방광원각경』, 『원각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의 지눌이 깊이 신봉하여 '요의경'이라고 한뒤 널리 유통되었다.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당나라의 승려 종밀이 저술한 『원각경소』를 세조 11년에 간경도감에서 번역 간행한 것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권상1의1은 1465년에 간경도감 국역본을 저본(底本)으로 경문 및 주석의 한글 구결 부분만을 편집하여 주자소에서 을유자(乙酉字)로 인출한 금속 활자본으로 1책(序, 卷上一之一)의 결본(缺本)이며, 2007년 4월 20일 보물 제151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편찬/발간경위]

이 책은 1465년 원각사를 준공한 기념으로 세조의 명에 따라 정난종 서체를 자본으로 을유년에 활자를 주조하여 간행된 판본으로 을유자본(乙酉字本)이라 불린다. 이 활자는 『원각경』 등 주로 불경을 간행할 목적으로 주성되었던 까닭에 당시 유신들의 강한 반대로 사용되지 못하다가 갑진자(甲辰字) 주조 시 이를 녹여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지적 상황]

1465년(세조 11)에 간행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중 (권상 1-2, 권하 1-1, 2-2)는 서울시 서대문구의 (재)아단문고가 소유·관리하고 있으며, 1995년 4월 3일에 보물 제1219호로 지정되었다. 2008년 6월 27일 경기도 성남시의 김민영이 소유한 (권상 2-2, 권하 3-1, 3-2)이 보물로 지정되면서, (재)아단문고 소유본과 김민영 소유본이 각각 보물 제1219-1호, 보물 제1219-2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권상1의1의 크기는 가로 18.2㎝, 세로 27.3㎝이다.

[구성/내용]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사람들이 원래부터 지니고 있는 선한 바탕을 닦을 것을 권하고 자기 마음의 본래 성품을 깨달아 그 원만한 깨달음을 실행하도록 강조하는 내용이다.

[의의와 평가]

을유자판 『원각경』은 주로 불경을 간행할 목적으로 주조된 활자로 인출되어 전래본이 희귀한 실정이며, 조선시대 국어학 및 서지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참고문헌]
  • 문화재청(http://www.cha.go.kr)
  • 두산백과사전(http://www.encyb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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