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개설]

장애를 가지고 있는 당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이다.

[설립목적]

분당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 장애인의 인권회복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4월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6월 한국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발족하여 저소득층 장애인 복지 정보 제공 및 혜택을 위한 상담 서비스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2006년 1월 분당장애자립생활센터 발대식을 위한 모임을 결성하여 중증 장애인 정기 자조 모임을 시작하였다. 2007년 분당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설립하여 동년 12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제892호)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목표로 장애인 관련 정보 서비스 제공, 자립생활 훈련, 활동 보조인 파견, 주택 리모델링과 주택 알선, 전동휠체어 수리 지원사업, 컴퓨터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권익옹호 활동, 자립 아카데미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7년 5월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 보조 코디네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하였고, 7월에는 장애인 활동 보조 서비스 소비자 연대 출범식 및 정책 토론회와 더불어 성남시 공공기관 장애인 편의 시설 현황 조사 사업을 진행하였다.

2008년 1월에는 시·도 중증장애인자립지원 사업에 선정되었고, 6월에는 자립 생활 순회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매년 4회에 걸쳐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매월 자립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자립 생활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동료 상담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자립을 경험한 동료가 자립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필요한 상담을 함으로써 일반 상담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도움을 주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9년 10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분당구청, 수정구청, 경기도 의회를 순회하며 중증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하여 중증 장애인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 '중증 장애인이 열어가는 세상'을 개최하였다.

[현황]

분당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현재 조명필이 센터 소장으로 있으며, 사무국장, 사무국, IL사업지원팀, IL생활지원팀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자립생활캠프, 인식개선 캠페인, 여성장애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