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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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매내미 주말농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327번길 16[삼하리 291-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현영렬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에 있는 주말농장.
[개설]
매내미는 채소와 곡물 등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주말 체험 농장이다. 서울이나 의정부, 양주 시내 등지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지와 종자, 비료, 농법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서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다는 이점과 아름답고 시원한 풍광 등으로 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립 경위]
매내미는 도시인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가족들과 함께 와서 저공해법으로 농사도 짓고 수확의 기쁨과 함께 사는 즐거움, 농촌의 아름다움 등을 느낄 수 있는 주말농장을 제공하기 위해 2005년 건립되었다.
[구성]
전체 면적은 약 9,917㎡이며 그 중 텃밭이 3,305.8㎡~4,958.7㎡에 달한다.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텃밭 외에 소나무, 보리수나무, 느티나무 등의 다양한 조경수와 야생화가 심어져 있어 원하는 사람은 조경수와 야생화를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기타 농원 시설로는 원두막, 파고라, 꽃밭 등이 있다.
[현황]
매내미는 경기도 양주시 일영로 327번길 16에 위치하고 있다. 2011년 현재 대표는 이종현이며, 화훼를 활용한 체험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직접 농사도 짓고 수확을 할 수 있는 텃밭을 임대하고 있는데 분양 시기는 매년 3월~11월이며 임대료는 임대 기간 1년에 4인 가족형 16.5㎡가 5만 원이고, 8인 가족형 33㎡이 10만 원이다. 처음 분양 시에 농장에서 퇴비와 밭고랑을 만들어 주며, 밭에 심을 씨앗과 모종은 개인이 원하는 종류를 직접 사서 심으면 된다. 고구마, 배추, 무, 들깨, 브로콜리, 고추 등을 경작할 수 있다.
조경수로는 소나무, 보리수나무, 느티나무 등 다양하게 있으며 야생화도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2011년 초에 더 좋은 농산물 수확을 위해 흙을 갈아주는 객토 작업을 실시했고, 버섯 재배사를 신축하여 버섯 농장 체험과 분재 기술 및 꽃꽂이가 가능하다.
구파발에서 장흥 방향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고산 줄기 따라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으며 등산로 가는 길에 노고산 독재동 추사 필적 암각문이 있다. 찾아가는 방법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버스를 타고 비석거리에서 하차하거나, 지하철 3호선 지축역에서 버스를 타고 비석거리에서 하차하면 삼거리에서 매내미 주말농원을 찾아 갈 수 있다. 주변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노고산 등산 코스, 일영유원지, 장흥관광지, 송추유원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