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양주문화대전 > 양주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인물) > 근현대인물 > 문학가·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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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출신의 양주소놀이굿 기능 보유자. 양주소놀이굿은 탈을 쓴 소, 원마부, 곁마부가 한데 어울려 무당과 마부의 대화, 마부의 타령과 덕담, 마부와 소의 동작, 춤 등으로 이루어진 굿 형식의 놀이로, 양주의 무부(巫夫) 팽수천(彭壽天)[1901~1937]에 의해 양주 지역에 전승되어 왔다. 고희정(高熙貞)[1921~2005]은 양주군 이담면 보산리[현 동두천시 보산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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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출신의 양주별산대놀이 기예능 보유자. 일제 시대 이후 양주 지역에 전승되어 오던 양주별산대놀이가 6·25 전쟁 이후 잊혀져 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김성대(金成大)는 김성태(金星泰), 이장순 등과 함께 직접 양주별산대놀이에 사용되는 가면을 제작하고, 시나리오를 써서 공연을 하는 등 양주별산대놀이의 맥을 잇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1960년부터 1970년까지 국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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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출신의 양주소놀이굿 기능 보유자. 양주소놀이굿은 탈을 쓴 소, 원마부, 곁마부가 한데 어울려 무당과 마부의 대화, 마부의 타령과 덕담, 마부와 소의 동작, 춤 등으로 이루어진 굿 형식의 놀이로, 양주의 무부(巫夫) 팽수천(彭壽天)[1901~1937]에 의해 양주 지역에 전승되어 왔다. 김인기(金仁起)는 팽수천-우용진(禹龍辰), 고관성(高寬成), 오복삼(吳福三)-조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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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출신의 양주별산대놀이 예능 보유자. 박동환(朴東煥)[1888~1965]은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농업에 종사하며, 공부는 전혀 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일찍이 양주별산대놀이에 심취하여 석성묵(石性默)과 이윤서(李允西)로부터 산대춤을 배웠다. 그 당시 산대춤을 배운 동배로는 김성태(金星泰)와 박준섭(朴俊燮) 등이 있었다. 공연에서 박동환은 주로 노장과 취발이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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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출신의 양주별산대놀이 예능 보유자. 양주별산대놀이는 200여 년 전 양주 사람 이을축(李乙丑)이 서울 사직골 딱딱이패들에게서 산대놀이를 배워 양주에 정착시켰다. 주로 사월 초파일, 단오, 추석에 즐겼고, 기우제에서도 공연을 하여 차츰 양주별산대놀이로 자리를 잡았다. 박상환(朴湘桓)[1890~1971]은 고향인 양주에서 자연스럽게 양주별산대놀이를 접하였다. 19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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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무덤이 있는 대중 가수. 본명은 배신웅(裵信雄), 호적상 이름은 배만금. 예명이 배호(裵湖)이다. 아버지는 광복군 출신의 배국민이고, 어머니는 김금순(金錦順)이다. 여동생은 배명신(裵明信)이다. 외가 쪽이 음악가 집안으로, 둘째 외삼촌 김광옥은 일본 무사시노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윤이상과 함께 음악 활동을 하였으며, 북경심포니교향악단 지휘자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