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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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城- |
이칭/별칭 | 산성동,산성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양주산성로 332번길[어둔동 306] 일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운화 |
변천 시기/일시 | 2011년 7월 - 양주시 어둔동 306 일대에서 양주시 양주산성로 332번길 일대로 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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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마을 | 산성마을 - 경기도 양주시 양주산성로 332번길[어둔동 306] 일대 |
자연 마을 | 산성마을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양주 대모산성 |
성격 | 자연 마을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백석읍 방성리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양주산성[양주 대모산성]이 있어서 원래 산성 또는 산성마을이라고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 산성동이라고 불리기 시작하였다. 일제 초기의 문헌에서부터 확인된다.
[형성 및 변천]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1912]에서는 이 지역을 산성리(山城里)로 소개하였다. 산성의 일부는 지금까지 남아 있다. 산성 혹은 산성마을이라는 지명으로 불리던 곳은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까지 걸쳐 있으며, 이는 양주 대모산성이 그곳까지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자연 환경]
산성마을 동쪽에 불곡산, 서쪽에 홍복산, 남쪽에 호명산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북쪽으로 넓은 평야 지대가 펼쳐져 있다. 한편 양주산성[양주 대모산성]은 조선 시대에 대모성(代母城)·대모산야(大母山也)·대모산성으로 불리었다. 대모산은 높이 212.9m의 산으로, 16세기 초반의 문헌에서부터 확인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서는 읍치의 서쪽으로부터 5리 지점에 있고, 돌로 만든 산성이며, 둘레가 906척, 높이가 5척이라고 하였다. 한편 대모산성이라는 이름은 『동여비고(東輿備攷)』[1682], 『양주목읍지(楊州牧邑誌)』[1842], 『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19세기 중엽], 『대동지지(大東地志)』[1864], 『양주군읍지(楊州郡邑誌)』[1899], 『양주읍지(楊州邑誌)』[1899],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1937]에서도 확인된다.
[현황]
2011년 현재 산성마을에는 10여 채의 빌라가 들어서 예전과 같은 자연 마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양주소놀이굿전수회관이 들어서 있어 전통과 문화의 마을이었음을 알 수 있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