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63년부터 1980년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명칭 유래]

수동면(水洞面)은 예로부터 산세가 수려하고 맑은 물이 굽이쳐 흘러 물골안이라고 하였으며, ‘수동’은 이 물골안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형성 및 변천]

수동면은 1963년 1월 1일 양주군에 신설된 면으로, 가평군 외서면 입석리·외방리·내방리의 3개 리와 양주군 진접면의 수산리 및 양주군 화도면의 지둔리·운수리·송천리를 병합하여 신설하였다. 1980년 4월 1일 남양주군 수동면이 되어 양주군에서 분리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양주군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남양주시 수동면이 되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양주군 수동면은 지금의 남양주시 수동면 일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