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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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楊州牧 明善公主房 買得 田沓 打量 成冊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서동일 |
[정의]
1683년 경기도 양주목에 있는 명선공주방(明善公主房) 소유의 토지를 측량해 만든 토지 대장.
[제작 발급 경위]
「양주목 명선공주방 매득 전답 타량 성책(楊州牧明善公主房買得田沓打量成冊)」은 1683년(숙종 9) 5월 경기도 양주목 남면[지금의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명선공주방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다. 현재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규 18756].
[형태]
필사본 1책[4장]이며, 크기는 가로 46.7㎝, 세로 37.2㎝이다.
[구성/내용]
책의 내용은 자호(字號), 필지[논·밭], 지번(地番), 토지 측량 방향, 토지 등급, 지형, 지목(地目), 장광척(長廣尺), 결부(結負) 수·사표(四標), 진(陳)·기(起) 구분, 주인 이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측량 결과, 전답(田畓)이 총 4결(結) 58부(負) 5속(束)이었는데, 기전(起田) 2결 18부 6속, 기답(起畓) 8부 1속, 진전(陳田)이 2결 31부 8속으로, 즉시 경작할 수 없는 진전의 비율이 절반을 차지했음을 알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에 왕실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현황과 실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문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