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마전동 김성수 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서.

[형태]

김성수가 소장 자료는 총 9건의 낱장 문서로 구성되어 있다. 문서의 크기를 살펴보면, 「토지 건물 소유권 보존 이부(二付) 증명 신청서」[1913년]는 가로 26.9㎝×세로 39㎝, 「매도 증서①」[1921년]은 가로 27.4㎝×세로 39.8㎝, 「매도 증서②」[1930년]는 가로 27.4㎝×세로 39.8㎝, 「매도 증서③」[1916년]은 가로 29.6㎝×세로 32.5㎝, 「매매 계약서」[1939년]는 가로 24.7㎝×세로 33㎝, 「재직 증명서」[1955년]는 가로 24.2㎝×세로 35㎝, 「산림 간벌 증명서」[1919년]는 가로 24.7㎝×세로 16.9㎝, 「보안림 해제 통지」[1966년]는 가로 26.8㎝×세로 19.3㎝, 「인사 발령 통지서」[1956년]는 가로 19.3㎝×세로 13.4㎝ 등이다.

[구성/내용]

문서의 내용을 보면, 「토지 건물 소유권 보존 이부 증명 신청서」는 김재옥이 경기도 양주군 읍내면 마전리 78번지의 토지에 대한 소유 증명을 신청한 문서이고, 「매도 증서①」은 조동선이 양주군 주내면 삼숭리 555번지 땅을 같은 면 마전리에 거주하는 김병현에게 매도한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이며, 「매도 증서②」는 조재환이 삼숭리 157번지 땅을 마전리 김병현에게 매도한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이고, 「매도 증서③」은 고석진이 마전리 18번지 땅을 김재옥에게 매도한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매매 계약서」는 황억복이 경기도 양주군 읍내면 마전리 김병현에게 고양군 정릉리 526번지 땅을 매매한다는 내용의 계약서이고, 「재직 증명서」는 서울 청량국민학교장이 발행한 김영성의 재직 증명서이고, 「산림 간벌 증명서」는 주내면 산림조합장이 발행한 조종구의 광사리 산림 간벌 승인서이며, 「보안림 해제 통지」는 마전리 산37번지에 대한 보안림 지정을 해제하는 통지서이고, 「인사 발령 통지서」는 경기도지사가 발행한 김영성의 인사 발령 통지서이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부터 현대까지 양주 지역 주민들의 토지 매매 등 일상생활의 단면들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