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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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捕廳址 |
이칭/별칭 | 토포청(討捕廳),행형장 터,포청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1378[유양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백운화 |
소재지 | 포청 터 -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1378[유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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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형 집행 터|행형장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양주목 관아(楊州牧官衙)의 형 집행 터.
[변천]
포청 터는 조선 시대 범죄자들을 잡아 다스리는 포도청이 있던 곳으로, 양주목 관아가 존재하였던 조선 시대까지는 존재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사형수를 처형하는 장소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행형장이라고도 불렸다. 『양주목읍지(楊州牧邑誌)』[1871]에 토포청(討捕廳)이 17칸 반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에 접어들면서 양주군청이 의정부로 이전하고, 양주목 관아가 양주군 주내면 주재소로 사용되면서 포청 터는 점차 사라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위치]
양주시 유양동 부흥로 1378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정확한 위치는 확인할 수 없지만 양주시 유양동의 양주 관아지(楊洲官衙址)[경기도 기념물 제167호] 동쪽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황]
현재 포청 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곳은 발굴이 진행되지 못하여 정확한 위치 비정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 앞으로 양주시청에서 2012년 대대적인 발굴을 진행할 예정에 있으므로 포청 터의 윤곽도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 양주목 관아의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하는 데 있어 포청 터는 중요한 몫을 담당할 것이다. 조선 시대 행형장으로 사용되었던 포청(捕廳)은 양주목(楊州牧)의 위상을 대변하는 중요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