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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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泉精舍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504-1 |
집필자 | 김동규 |
소재지 | 송천정사 터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5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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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에 있는 절터.
[개설]
송천정사(松泉精舍)는 송추골 폭포동에 있던 절로, 광해군 연간에 문장가 유몽인(柳夢寅)[1559~1623]이 대제학을 사양하고 은거하면서 산수를 즐기다가 인조반정 때 화를 당하였던 장소이다.
[위치]
의정부에서 양주를 거쳐 고양으로 향하는 국도 39호선을 따라가다가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송추유원지 방향으로 진입해 약 1.8㎞ 가다 보면 송추미가라는 음식점과 송암사(松岩寺)라는 절이 동시에 나타나는데, 이 일대가 송천정사가 있던 곳이다.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504-1번지 일대에 송천정사 터가 있는 것으로 『양주 땅이름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지만 그 정확한 위치는 확인할 수 없다.
[현황]
송천정사 터는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송추유원지 안쪽에 위치하는데, 주변으로는 송추미가·송추장원·한성가든과 같은 음식점이 있다. 또한 송천정사 터는 개울 일대도 포함하고 있으며, 개울 위로 나 있는 다리 건너 가까운 곳에 대한불교 조계종 송암사가 자리 잡고 있다. ‘송추 정상’이라고 써 있는 커다란 암석이 길가에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