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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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大恒 |
이칭/별칭 | 응정(應貞)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권만용 |
[정의]
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안동. 자는 응정(應貞). 할아버지는 도승지를 지냈고 우의정에 추증된 권희(權憘),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권익중(權益中)이다. 어머니는 한양 조씨로 현감 조서(趙瑞)의 딸이다. 부인은 선조의 10녀인 정화옹주(貞和翁主)이다. 동생은 현령(縣令) 권대유(權大有)이다. 자녀가 없어 조카 권덕휘(權德輝)를 후사로 삼았다.
[활동 사항]
권대항(權大恒)[1610~1666]은 1630년(인조 8) 선조와 온빈 한씨(溫嬪韓氏)의 딸인 정화옹주와 혼인하여 동창위(東昌尉)에 봉해졌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임금을 남한산성으로 호종하였으며, 금군청 부총관(禁軍廳副總管)이 되었다.
[묘소]
권대항의 묘소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산40번지[화합로]에 있다. 봉분 아래쪽에 권대항이 탔던 말을 묻은 애마총이 있다. 지방도 316호선에서 덕정초등학교와 덕정중학교로 들어가는 샛길에 인접해 있다.
[상훈과 추모]
1668년(현종 9) 봉분 왼쪽에 신도비가 세워졌다. 기단석과 비좌, 탑신, 옥개석을 갖추었으며, 비문은 중훈대부와 사헌부장령을 지낸 허목(許穆)이 짓고 통훈대부와 사간원 필언을 지낸 조위명(趙威明)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