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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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一成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명환 |
[정의]
개항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남일성(南一成)은 경기도 양주군 어등산면 사리[2003년 10월 19일 이전, 회천읍]에서 태어났다. 1908년 남일성은 정용대(鄭用大)의 휘하에 들어가 의병으로 활동하였다. 정용대는 스스로 창의좌군장(倡義左軍將)이라 칭하고, 경기도 적성·양주·풍덕·교하·통진 등지에서 수백여 명의 의병 부대를 통솔하여 일본군과 수차례에 걸쳐 전투를 이끌었던 의병장이었다. 이후 남일성은 일제의 탄압으로 의병 투쟁이 좌절되자 서울로 피신하여 하다동[서울특별시 중구 다동과 남대문로1가에 걸쳐 있던 마을] 박제범(朴齊範)의 집에 고용살이를 하면서 은신하였다. 그러던 중 1913년 5월 17일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고초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