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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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淳載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명환 |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승려이자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이순재(李淳載)[1894~1944]는 1919년 당시 양주군 진접면 부평리[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있던 봉선사(奉先寺)의 승려였다. 1919년 3월 29일 김석로(金錫魯)·김성암(金星岩) 등과 독립 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조선독립단 임시 사무소 명의로 독립 시위에 대한 격문(檄文) 200여 매를 인쇄, 인근 주민들에게 배포하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5월 1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출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 받고 항소하였으나 7월 10일 경성복심법원과 9월 11일 경성고등법원에서 각각 기각,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1944년 6월 3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6년 대통령 표창, 1990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