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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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源商 |
이칭/별칭 | 윤여(允汝),춘사(春史)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명환 |
출생지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효계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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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관료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죽산군수 |
[정의]
개항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관료.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윤여(允汝), 호는 춘사(春史). 아버지는 이해석(李海錫)이고, 교육가이자 명신여학교 초대 교장인 이정숙(李貞淑)이 여동생이다.
[활동 사항]
이원상(李源商)은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 효계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한학을 공부한 이원상은 후에 양구군수·천안군수·안산군수·죽산군수를 역임하였다. 이원상은 1907년 의병을 일으킨 왕산(旺山) 허위(許蔿)의 심복인 송요준(宋堯俊)과는 두터운 친분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당시 허위는 고종의 밀서를 받고 의병을 모집해 항일 무력 투쟁의 선봉을 맡고 있었는데, 이원상은 죽산군수 재직 시 세금 30만 냥을 군자금으로 내놓아 허위의 의병 활동을 도왔다. 배일사상과 우국지심으로 세월을 보낸 이원상은 조선이 망한 후에는 관직을 버리고 고향에서 은둔 생활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