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지역 방위 관련 단체.

[개설]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양주시의 국군·향토예비군·민방위대 등의 각종 국가 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지휘 체계를 일원화하여 양주시에 대한 적의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대비하는 지역 방위 협의회이다.

[설립 목적]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양주시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 주민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2003년 10월 19일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설립되었다. 2006년 기존 시의 종합상황실장이 기획감사담당관에서 총무국장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로 협의회를 열고 통합 방위 대비책 시행, 작전 시 민방위대 동원, 통합 방위 작전·훈련의 지원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며 양주시, 양주경찰서, 인근 군부대 등과 협력하여 통합 방위 태세를 확립한다. 양주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지원본부 구성·운영, 예비군 육성 지원[장비·물자 확보] 등 통합 방위 수행의 주체이다. 양주경찰서는 국가 중요 시설 방호 지원 및 국민 편익 지원, 재난 피해 지역 주민·교통 통제 등 치안 분야 업무를 맡는다. 군부대에서는 현역, 예비군의 교육 훈련과 대테러 초동 조치와 폭발물 처리 등 군 관련 분야 임무를 수행한다.

[현황]

양주시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며 통합방위협의회 지원본부 산하에 종합상황실, 군·경 정보 작전 합동상황실을 비롯하여 인력·재정동원지원반 등 8개 반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양주시 예비군 육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민·관·군 통합 방위 작전에 선봉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