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를 포함하여 도시 이름에 ‘주(州)’자가 들어가는 14개 지방 자치 단체장들의 모임.

[설립 목적]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세계화·지방화·정보화 추세에 따라 회원 도시 상호 간의 효율적이고 조직적인 교류 협력 사업의 추진을 통한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6월 24일 경기도 광주시·파주시·양주시, 경상남도 진주시, 강원도 원주시, 충청북도 청주시·충주시, 충청남도 공주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나주시, 경상북도 경주시·상주시·영주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등이 모여 협의회를 구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1회 시장이 참석하는 정기 총회와 매달 1회 부 시장이 참석 하는 정기회의, 임시회 등을 갖기로 했으며 행정 정보의 교류와 함께 지역의 공동 현안 사업을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 부처에 건의하고 있다. 2005년 사상 유래 없는 폭설로 비닐하우스 시설물 피해를 비롯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나주시를 방문해 2400여 만 원을 지원했으며, 2006년에는 태풍 에위니아(EWINIAR)의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경상남도 진주시에도 각각 500여 만 원에 달하는 물품을 지원하였다.

[현황]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경기도 양주시를 포함하여 14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2011년 차기 회장 도시로는 충청남도 공주시가 선정되었으며, 회의는 상반기 실무자 회의, 하반기 부단체장 회의와 단체장 회의[정기회] 등 연 3회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