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개설]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되는 산업 단지로, 시·도지사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장이 지정한다.

[건립 경위]

도하일반산업단지는 1994년 7월 16일 경기도 고시 제1994-203호에 의해 일반 산업 단지 지정 및 개발 계획을 승인 받았다. 1994년 9월 27일 경기도 고시 제1994-262호 산업 단지 개발 실시 계획을 승인 받았으며, 1996년 3월 14일에 준공되었다. 사업 시행자는 능원금속공업이고 관리자는 양주시이다.

[변천]

2006년 3월 16일에 5만㎡의 2차 부지를 확보했으며 2007년 10월 15일 사전 환경성 검토 협의를 완료하였다. 2009년 4월 14일 2차 부지에 대한 산업 단지 계획이 승인되었다. 2009년 12월 14일 산업 단지 계획을 변경하여 재승인되었고, 2010년 6월 16일에 2차 부지가 준공되었다. 도하일반산업단지의 총 조성 기간은 1994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이다.

[구성]

총 관리 면적 6만 7000㎡ 중, 총 분양 면적 4만 7000㎡는 산업 시설 구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외 공공시설 구역 등으로 1만 8000㎡가 조성되어 있다. 입주 가능 업종은 1차 금속 제품 제조업이며, 용수 다소비 업종이나 특정 유해 물질 배출 업종, 수질 오염 물질 배출 시설 허가 대상 업종은 입주가 제한되어 있다.

[현황]

2015년 현재 능원금속공업이 입주하여 가동 중에 있다. 양주시의 관련 제조업체 1,673개 사와 근로자 2만 7561명이 도하일반산업단지의 배후 지역에 해당된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추IC나 의정부IC를 이용하거나, 국도 3호선 혹은 지방도 375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양주역에서 16㎞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하루 8톤의 공업용수와 8톤의 생활용수는 업체별로 자체 처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