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토마토.

[개설]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9만 5000㎡의 재배 면적에 약 28농가가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경기도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중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토마토 연구회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를 ‘양주골 찰토마토’라는 브랜드로 만든 것이다. 양주골 찰토마토는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이 특성인 양주 지역의 기후를 바탕으로, 깨끗한 물과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토양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해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 우수한 저장성, 항암 효과에 좋은 리코펜(Lycopene)[잘 익은 토마토 등에 존재하는 일종의 카로티노이드 색소] 함유량이 높다.

또한 토마토 자체의 특징으로 고혈압 예방, 당뇨병 예방, 소화 강장, 비만 및 피부 미용 활력 등에 효능이 있어 자연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양주골 찰토마토는 겨울을 제외한 연중 생산과 철저한 선별 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토마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2011년 현재 양주골 찰토마토는 5kg짜리와 10kg짜리로 판매되고 있으며, 2006년 12월 발족한 토마토 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생산·판매하고 있다. 토마토 연구회는 회원 수 27명의 소규모 단체로, 26만 7000㎡에 이르는 땅에서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하계 연찬 교육, 양액 재배 및 토경 재배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토마토 공동 선과장(選果場)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 1회의 연구 모임을 통해 신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우수 농축산물 판매 행사 등 홍보와 판매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