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인삼.

[개설]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57만㎡의 재배 면적에 약 45농가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양주 인삼은 양주시 인삼 특산물의 공동 상표로, 양주 지역은 배수가 잘 되어 인삼 재배에 적합한 토양이며, 병해에 강한 우량한 인삼이 생산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종자로 쓰이는 인삼과 종삼을 좀 더 기른 대근포 역시 계약 재배로 좋은 제품을 생산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양주 인삼은 인삼 연구회 회원들이 연구한 ‘인삼 재배의 생력화와 안전 농약 사용 요령 준수에 의한 핵심 재배 기술’로 생산되는 고품질의 인삼이다. 홍삼 제조 후 개성인삼조합을 통해 수출과 국내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양주 인삼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인삼 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제품이다. 양주 인삼은 상·중·하 등급의 홍삼과 수삼, 홍삼 순액 등 여러 종류의 상품이 있으며, 개성인삼조합과 양주인삼영농조합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2008년 9월에 홍삼근 70%와 홍미삼 30%가 혼합된 홍삼 순액을 출시하여 2011년 현재 양주 지역의 우수한 홍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인삼 연구회는 2005년에 조직되었으며, 23명의 회원이 40만 7000㎡의 재배 면적에 인삼 재배 기술을 실험하고 있다. 또한 월별 정기 모임 개최, 인삼 유통 시설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인삼특작부] 및 KT＆G에서 계약한 선진 농가를 견학하는 등 현장 교육과 전자상거래 및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의 실용화 교육, 우수 농축산물 판매 행사와 개성 인삼 축제 등의 행사에 참여해 홍보와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